패션·뷰티
발란, '유인 판매' 시스템 전면 개편···"뿌리까지 뽑겠다"
온라인 명품 판매 플랫폼 발란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지적받은 '유인 판매' 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편의 핵심은 유인 판매 행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이를 '제로(0)'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발란몰에서는 오는 6월부터 옵션추가금 기능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것은 물론 동일 상품 내에서 옵션별로 다른 가격이 설정되는 것 역시 더 이상 할 수 없게 된다. 앞서 발란은 지난 12일 공정위로부터 거